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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의 지혜
    • 작성자 : | 조회수 : 43 | 등록일 : 2018.09.30
    • 명절을 맞는 즐거움이 듬뿍 묻어나는 웃음입니다. 특히 어깨수술을 받으신 이후 오랜 시간 재활로 힘겨워하셨지요. 이귀자 권사님의 간만의 환한 웃음이 더욱 반갑습니다.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
    • 좋은씨앗이 주는 선물
    • 작성자 : | 조회수 : 196 | 등록일 : 2018.08.12
    • 지난 좋은씨앗 친구들의 여름잔치는 어느 때보다 풍성한 느낌이었습니다. 최연소 참가 아기 은혁이도 있고, 새로운 친구들도 오고해서 그랬던 것일까요? 몸 사리지 않고 열심히 섬겨준 선생님들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사진 속에 진짜 정답이 있네요. 즐거운 잔치를 채워줄 마지막 한 조각 퍼즐은 아이들 속에 있습니다. 무구한 아이들 앞에 서면 누구라도 가식으로 있을 수 없습니다. 체면도, 가식도, 삶의 ..
    •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 작성자 : | 조회수 : 178 | 등록일 : 2018.08.05
    •   우리 지훈이가 달라졌어요!연예인 팡팡! 게임 팡팡!! 어린감람나무 지훈이가 권투 글로브를 끼고 연신 두들겨댑니다. 따로 말하지 않아도 짐작이 갑니다. 예수님을 더 잘 믿고 싶은 소박한 마음이겠지요? 그래서일까요? 실제로 개구지기로 두 번째 가라면 서러워할 지훈이가 요즘 많이 변했다며 선생님들은 입 모아 칭찬합니다. 아이들의 놀이 안에 가장 명쾌한 답이 있습니다. 끊어야 할 것을 끊고, 버려야 할 ..
    • 봄날의 가족사진
    • 작성자 : | 조회수 : 182 | 등록일 : 2018.07.01
    •   지난 봄, 장거리심방을 다녀오던 길이었습니다. 한적한 곳에서 잠시 휴식을 가지던 차에 이렇게 우아한 화보사진을 찍으셨네요. 봄 햇살이 제법 따갑다 싶었습니다. 다들 주섬주섬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드는데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멋진 선글라스를 장착하고 포토라인에 자리를 잡습니다. 어찌 보면 어머니 모시고 나온 딸부자 모녀 사진 같기도 하구요... 어머니, 이모, 큰딸, 둘째딸, 막내딸... 알아서 상..
    • 천국의 기준
    • 작성자 : | 조회수 : 167 | 등록일 : 2018.06.24
    •   주일예배 후, 2층 목양실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예쁜 꼬마숙녀들을 만났습니다. 카메라를 갖다 대니 제법 열심히 포즈를 취하는 것이 귀여우면서도 한 편으로는 짠합니다. 아이들을 이곳에서 만난 것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너희들 왜 여기에 있는 거니?” “여기가 제일 편해서요.” 설마 여기가 제일 편할 리는 없겠지요. 아마도 저희 좋아하는 인터넷게임도 실컷 하고 옹기종기 앉아 조잘거리기에..
    • 손잡고 가야할 길
    • 작성자 : | 조회수 : 98 | 등록일 : 2018.06.17
    •  지난 5월 ‘다같이 놀자’ 두 번째 놀이가 선물해준 또 하나의 명장면입니다. 일명, 손잡고 훌라후프 통과하기! 처음에는 이게 과연 될까 하는 의구심어린 마음들로 주뼛하시던 분들도 막상 놀이가 시작되니 열띤 분위기로 동참합니다. 먼저 시작한 이가 다음 사람의 손을 들어 올려주고 그 다음 사람은 또 먼저 머리를 숙여줍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대기하는 사람은 자연스레 놀이의 지혜를 배웁니다.  결..
    • 신앙이라는 텃밭
    • 작성자 : | 조회수 : 142 | 등록일 : 2018.06.10
    •   첫 번째 사진을 지난 5월 8일에 찍고 정확히 한 달이 지난 후, 두 번째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 사이 잡초만 무성하던 텃밭이 확연히 모양을 갖추고 고춧잎들도 제법 자란 모습입니다. 시간을 가리지 않고 교회를 찾아 부지런히 씨를 뿌리고 물을 주며 보듬은 신옥자, 김영숙 권사님 두 분의 수고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변화입니다. 다시 한 달이 지나면 더욱 풍성해진 모습을 보게 되겠지요? 그 사이 두 분도..
    • 시선
    • 작성자 : | 조회수 : 117 | 등록일 : 2018.06.03
    •  모두가 한 곳을 바라보는 시선이 재미있습니다. 김진숙 집사님은 김 준 참모로부터 보고를 받는 야전사령관의 포스입니다. 봐야 할 것은 결단코 놓치지 않는 시선 한 곳만 바라보는 일치된 시선 부질없는 것이 끼어들 여지가 없는 집중된 시선 우리의 눈은 지금도 끊임없이 많은 것을 보려 하지만, 너무 많은 곳을 향한 시선은 우리의 삶을 어지럽히는 훼방꾼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눈은 몸..
    • 달팽이를 응원합니다
    • 작성자 : | 조회수 : 106 | 등록일 : 2018.05.27
    •   얼마 전 많은 비가 내린 다음날 새벽이었습니다. 새벽기도를 마치고 돌아가던 길에 발 저만치에서 무엇인가 꼬물꼬물한 움직임이 포착됩니다. 걸음을 멈추고 앉아 들여다보니 달팽이 한 마리가 특유의 느릿느릿한 몸짓으로 교회마당을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이 녀석, 부산히 오가는 걸음들에 밟히지도 않고 용케 살았구나!’ 싶었습니다. 녀석들은 비가 오고 땅이 촉촉해지면 숨어있던 곳을 박차고 나온다지..
    • 생글생글 방글방글
    • 작성자 : | 조회수 : 91 | 등록일 : 2018.05.20
    •     어버이주일을 정성과 진심으로 섬긴 청년들의 표정이 생글생글합니다. 구역장·양육리더 수련회에서 만난 선배님들의 표정도 방글방글합니다. 생글생글한 저들의 모습이 10년, 20년 후에도 변함없이 방글방글할 수 있다면, 닮아갈 어른이 있고 거울이 되어 줄 후배가 있다는 것 좋은 교회란 어떤 교회일까요?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가도 필요한 자리에 필요한 사람이 있는 교회 생글생글한 그들이..
    • 한마음제기차기
    • 작성자 : | 조회수 : 98 | 등록일 : 2018.05.13
    •   ‘한마음제기차기’라는 놀이입니다. 혼자 하던 전통 제기차기가 함께 하는 놀이로 확장된 것이지요. 빅데이 행사 중, 별안간 같이 해보자고 부른 목사님의 손짓에 로뎀나무 아이들은 꽤 많이 머쓱했겠지요? 어색한 합 맞추기만큼 어색하기 그지없었던 표정에도 조금씩 미소가 번집니다. 점점 손발이 맞추어지자 아이들의 얼굴에 비로소 함박꽃 같은 웃음이 피어납니다. 사실 이 놀이의 초점은 하늘 높이 치솟..
    • 너와 나의 연결고리
    • 작성자 : | 조회수 : 89 | 등록일 : 2018.05.06
    •   우리 반석교회 마당에 들어서면 단연코 눈에 들어오는 작고 아담한 ‘좋은씨앗’ 예배실, 그 한쪽 외벽에 있는 문구입니다. 예수님이 아니면, 과연 우리가 함께 해야 할 어떤 이유가 있었을까요? 우리는 오다가다 어쩌다 만난 사이가 아니랍니다. 예수님은 그 골 깊은 사이를 이으시기 위해 보내지신 하나님의 편지이고 선물이며 역작의 다리입니다. 아빠와 엄마 사이, 어른과 아이 사이, 목사와 성도 사이, 나..
    • 우리의 고백
    • 작성자 : | 조회수 : 80 | 등록일 : 2018.03.04
    •   지난 1월 첫째 주일, 제직 · 섬김이 헌신예배 가운데 드린 우리의 고백입니다. 고백문의 글씨가 보이시나요? “나는 나의 모든 것 - 시간, 물질, 직장, 가족, 모든 소유 - 의 소유가 내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며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일에 최우선으로 힘쓰겠습니다.” 진정한 헌신은 자신의 소유를 자신의 것으로 말하지 않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소유를 다 가지셔서 욕..
    • 동생 보기가 너무 힘들어요
    • 작성자 : | 조회수 : 91 | 등록일 : 2019.02.25
    •   언제 봐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효린, 효주 두 자매입니다. 언니 효린이는 왕자같이 씩씩하고, 동생 효주는 공주같이 어여쁩니다. 이제 언니 효린이가 영유치부 ‘좋은씨앗’을 졸업하고 아동부 ‘어린감람나무’로 올라갔으니 아마도 두 자매가 처음으로 떨어져 예배하는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언니 효린이는 새해 기도제목을 써보라고 했더니 “동생 보기가 너무 힘들어요”라고 기도했다지 뭡니까? 한 살 차이 연년..